1. SATA가 정말 PATA(혹은 ATA) 보다 빠른가? 좋은가?
SATA는 흔히 Serial ATA 라고 불리우며 기존의 PATA(혹은 그냥 ATA)방식과 구분된다.
각 규격별 속도는 아래와 같다.
(P)ATA 133(약 1.2~1.3Gbps)
SATA 1.5Gbps
SATA 3.0Gbps (현재 일반적이며, 흔히 예전에 SATA 2 라고 호칭한 규격이다.)
현재 대부분 SATA 3.0 지원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물리적인 전송 속도는 빠르지만,
실제 데이터를 처리하는 하드 디스크의 최대 전송 속도 자체가 현재 SATA 1.5Gbps 수준이기 때문에...
사실 PATA133 나 SATA 3.0Gbps 는 사용자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차이가 매우 적다.
단지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SATA의 장점은 조립하기 편한 얇은 케이블 및 저전력 소모 정도이다.
2. SATA에서 실질적인 속도 향상을 체감하려면?
하드 디스크 처리 시간에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 것이 디스크 헤드 이동 시간이다.
따라서 이 시간을 줄이기 위한 기술이 도입되었으며,
SATA에서 제공하는 이 기술은 NCQ (Native Command Queuing) 방식이다.
이는 기존에 디스크 관련 command를 한 번에 한 개만 처리하던 것을
최대 32까지 버퍼링하여 디스크 헤더 이동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command 순서를 최적화 하여 처리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NCQ 방식을 사용하면, 디스크 처리 속도의 향상을 체감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직관적으로 멀티 프로세싱에서, Core2Duo에서 훨씬 효과가 좋을 것을 짐작할 수 있다.
3. SATA 디스크가 동작하고 있으면 당연히 NCQ 지원한다?
NCQ 기능이 PC에서 활성화 되려면, SATA의 표준 접근 방식인 AHCI (Advanced Host Controller Interface) 방식으로
SATA 디스크를 접근해야하고 메인보드 및 OS가 이를 모두 지원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SATA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라 하더라도 기본적인 CMOS 셋팅은 AHCI 가 비활성화 되도록 설정되어 있다.
이 방식에서는 OS는 SATA 디스크를 PATA(IDE)로 인식하게 되고(실제 OS의 장치관리자에서도 IDE 어쩌구 저쩌구로 보인다.)
당연히 SATA에서(정확히 말하면 AHCI에서) 지원하는 NCQ 기능은 사용되지 않는다.
단지 물리적인 SATA 3.0Gbps의 속도만이 유의미하나 기 언급한 현재 하드디스크 자체의 처리 속도 한계 때문에
그 3.0 Gbps 속도의 의미도 퇴색한다.
이러한 초기 설정의 이유는 얼마전까지 주력 OS 였던 Window XP가 자체적인 AHCI driver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초기 OS 설치 시에 디스크가 인식되지 않는 문제를 줄이고자 불가피하게 선택한 설정인 듯 하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SATA 디스크가 꼽혀있고 동작하더라도
본인이 AHCI 또는 NCQ 라는 용어를 처음 들어 본다면 NCQ 기능은 동작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CMOS의 SATA controller 옵션을 확인해 보라... AHCI 등이 활성화 되어 있는지... 옵션명은 CMOS별로 명칭이 조금씩 다르다.)
단, Window Vista 및 Mac OS X 등은 자체적으로 AHCI driver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당 OS 전용 PC[브랜드 PC]는 CMOS 설정이 기본적으로 AHCI가 활성화 되어 있다.
즉, 기본적으로 NCQ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다.
참고적으로 같은 이유로 인해 Window Vista 전용 모델을 Window XP로 down grade 할 때 디스크를 인식하지 못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짐작할 수 있듯이 CMOS의 SATA 옵션을 disable 시키는 것이다.[ = AHCI 비활성화 ]
4. Windows XP에서 NCQ를 활용하려면?
다행히 Windows XP에서도 메인보드(정확히는 칩셋업체) 업체에서 제공하는 AHCI 지원 driver를 설치하면
Windows XP에서도 NCQ 기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한가지 방법은 ...
관련 driver를 미리 플로피 디스켓으로 준비한 뒤, Windows 설치 도중 관련 메뉴에서 플로피 디스켓을 통해 설치하는 방법이다.
이는 너무나도 오래된 플로피 디스켓이라는 용어만으로도 충분히 부담스러우므로 추가 설명은 하지 않겠다.
다른 방법은 ...
CMOS 설정을 AHCI 비활성 상태로 Windows XP를 설치한 후,
Driver 를 Update하고, AHCI 활성 상태로 CMOS 설정을 바꾸는 것이다.
세부적인 절차는 아래와 같다.
1) 본인의 메인보드 칩셋확인
- 필자의 경우 ICH9R
2) 칩셋 제조사 홈피에서 관련 driver를 Down 받는다.
- 필자의 경우 Intel 관련 site 다운 방법을 소개한다.
가. www.intel.com/kr 접속
나. Intel Matrix Storage Manager 의 다운로드 페이지를 찾아서 다운로드
> http://downloadcenter.intel.com/Product_Filter.aspx?ProductID=2101
> 파일명 : IATA85CD.exe ... 뒤의 숫자 85는 버젼에 따라 계속 바뀌는 듯 함.
다. 다운 받은 파일에서 driver 추출
> iata85cd.exe -a -a -pc:\temp
> command 창에서 위와 같이 입력하면 C:\temp 밑에 driver가 추출된다네요...
> 필자는 계속 실패하여 default 디렉토리 "<bootdrive>\Program Files\Intel\Intel(R) Matrix Storage Manager"에서 추출된 driver 발견
3) driver 업데이트
- 제어판 > 시스템 > 하드웨어 > 장치관리자 > 디스크 드라이버 > 본인 칩셋명과 유사한 드라이버 확인
> 기존 드라이브 명은 일반적으로 IDE... 본인칩셋명 ... 정도로 기술되어 있음.
- 업데이트에서 수동으로 찾기를 선택하여 아까 다운 받은 드라이버를 추출한 디렉토리 선택
- driver 업데이트
4) CMOS 재설정
- CMOS에서 SATA controller 및 AHCI controller 등을 활성화 한다.
출처 : http://blog.naver.com/my0foru?Redirect=Log&logNo=90034418558

Prev
Rss Feed